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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한줄 알았다..

셀프페인팅의 대망의 시작

201이라고 손수 쓴글씨.. 택배아저씨가.. 호수를 못찾아.. 적어놓으셨다는....

현관문의 비포

이동네의 주택중에는 이 문이 상당히 많은데 비슷한 시기에 집을 짓다보니

공동구매를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일단.. 현관문에 있는 요철 같은것을 제거하기 위해 스티커도 다 띠어내고 사포로 밀어줘야 해요

그러고선 마스킹을 합니다.

손잡이, 번호키 

꼼꼼하게 마스킹 해줘야해요

그런다음 젯소를 바릅니다

젯소는 바로 던에드워드의 울트라 그립 '초강력젯소'예요

 

사용방법이 나와있네요

3시간이 기본이예요 3시간은  말려줘야해요

전 페인트보다 이 젯소에서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젯소바르고는 환기 필수예요

마스킹후 젯소 1회 칠했어요

 

3시간후 젯소 2회칠해줘요

전... 2회 칠후 다음날 페인트 칠해주었어요

 제가 칠한건 DE637-U

 

페인트 칠 1회

 

칠 2회(사진이 1회랑 같은건 기분탓일거예요... ㅋㅋㅋ

사실은 1회칠후 사진이 없어요 (소곤소곤)

광이 있어서 각도에 따라 색이 달라보여요

이 색깔이 가장 근접한것 같아요

고급지지 않은가요?

2회 칠한후 마스킹 테이프는 바로 띠어줍니다. 다 마른후 띠어내면

페인트가 같이 벗겨질수 있어요

 

이렇게 마무리된 현관문 이예요

현관을 작년에 페이트칠 하고..  올해 포스팅을 하다보니 사진도 너무 적고 글이 두서가 없네요..

그치만 색깔도 매장가서 칩보고 정하고 처음으로 했던 페인트칠이라 저에겐 너무 소중한 사진들과 자료예요

어설픈 셀프 인테리어 기록하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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