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어느덧 60일이다

50 일 경에는 귀에서 진물이 나와 소아과 방문..

고름 냄새맡고 중이염인줄알고 놀래서 바로 병원갔는데

모유가 엄마모르는새에 역류해서 들어갈수도있고

목욕하다 들어갈수도 있다고..

그리고 태열이심하면 귀속까지 그래서 진물날수있다고..

내시경해보니 고막은 아주 멀쩡했다

ㅠㅠ 고마워라ㅜㅜ

리도멕스 처방받아 발라주니 이틀만에 깨끗해졌다

아직도 두피는 지루성피부염이있고

몸에는 태열때문에 오돌토돌 돋아있지만

병원에서는 괜찮다고 하니.. 믿을수밖에..

오늘은 DPT예방접종 하고온날

혼자 아기띠로 아기매고 등에는 가방..

카카오택시 불러서 (이거짱조음) 병원 가고

우산도 안챙겨나왔는데 갑자기 비가쏟아지네..ㅜㅜ

저번주에 요로결석때문에 고생하고 오늘도 좀 아픈것같아서

병원 가려고했는데 취소ㅜ

유선이하나 막혔는지 알맹이들이 커지는데 ㅜㅜ 아무리짜도 안풀려서 예약한 아이통곡마사지도 취소

결국엔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다시는 혼자 애 업고 나오지않는다 다짐ㅋ

접종한후라그런지 애는 잘자고

깰때마다 열재주고있긴하다..

100일의 기적이오기는 할까?

4.8kg 좀더먹여서 몸무게도 늘려야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