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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와서 맘에 안드는 부분 2위.
1위는 벌레ㅜㅜ따흑
2위는바로 거실벽지..  첨에는 별로신경이 쓰이지않았는데.. 왠걸... 하나 하나바꾸다 보니 거실벽지는 왜안했나 후회가된다
방들의 벽지는 이사들어오기전에 교체!

아무튼 아는분이 폼블럭 회사에 다니셔서 좋은 기회로 얻게 되었다!
우선 비포샷

일단 체리색 몰딩이 아님을 감사한다.
그리고 너무 현란하지 않은 벽지라 감사..

인터넷을 요리 조리 검색 후
벽돌 모양대로 잘라줘야 경계선이 안보이고 이쁘다고해서 잘라냄

칼로는 깔끔하게 잘리지 않아 가위로 잘라냄
이거슨 바로 개고생의시작
줄눈의 여부를 잘 계산해서 겹치지않게 잘라주어야햐다
한쪽은 줄눈이 있게 한쪽은없게

이렇게 벽지 넓이에 맞게 잘라둔다
테트리스처럼 끼워 맞춰야함
자른 블럭은 버리지 말고 잘둬야함
나중에 끼워넣기도하고 마무리할때 필요하다
붙이다보니 줄눈이 겹치는곳이있어 중간중간 잘라냄ㅜ

요새 나와함께 셀프인테리어에 힘써주시는 영백씨

콘센트 자리도 잘라냄

경계선 잘보이지 않고 잘됨 물론 가까이서 보면 안된다ㅜ
하다가 좀안맞는 부분이 있어 경계선 보이더라도 걍 붙일껄ㅜ 했지만. 이왕 하는김에 이렇게 하길 잘한듯!
전에 산 굥이방 단열벽지는 뒤에 비닐 뜯어낼때 강한 본드냄새 때문에 마스크도 쓰고 환기도 시키고 공기청정기도 돌려야 할정도였는데
따사룸껀 본드냄새도 안나서 아이옆에 있어도 작업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렇다고 접착력이 떨어지지도 않고 좋다!
가장맘에드는건 너무 요란하게 울퉁불퉁하지 않다는것!
어서 마지막줄도 붙여서 완성 하고싶다!

굥이방 단열벽지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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